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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소개, 줄거리, 흥행, 논란

by dolidoli84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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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하반기 북미,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동시 개봉한 드라마 영화입니다. 브라이언 싱어와 덱스터 플레처가 감독하고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썼습니다. 영화는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밴드 퀸의 결성부터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까지 15년의 기간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습니다. 2017년 9월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언 싱어의 지휘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12월, 제작 과정에서 싱어의 과실과 출연진과 제작진 간의 불화로 인해 브라이언 싱어는 감독직에서 해임되었습니다. 이후 덱스터 플레처가 감독직을 맡았고 촬영을 마쳤고 이후 제작했습니다. 제75회(2018) 골든 글로브상 최우수 드라마상입니다. 제91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했습니다.

줄거리

- 1970년에 파록 불라는 히드로 공항에서 시간제 수하물 취급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스마일즈로 알려진 록 밴드가 공연하는 나이트클럽에 자주 방문합니다. 공연을 보면서 그는 부티크에서 일하는 메리 오스틴을 만납니다. 그 밴드의 리드 싱어가 사임했다는 소식을 들은 파록은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를 만나 그 밴드에 합류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의 가창력을 샘플링 한 후, 브라이언과 로저는 감명을 받았고 파록도 합류했습니다. 밴드가 리뉴얼되고 존 디콘이 새로운 베이시스트가 되면서, 그들은 앨범의 수익과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을 순회합니다. 파록은 그의 이름을 프레디 머큐리 프레디 머큐리로 바꾸고, 밴드는 그 이름을 더 퀸으로 바꿉니다. 밴드는 리드 매니저로 존 리드, 스케줄 매니저로 폴 프렌터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갑니다. 1975년, 더 퀸은 그 밴드의 가장 상징적인 곡들 중 하나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탄생시킨 오페라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앨범을 개발합니다. 음반사의 매니저인 레이 포스터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리드 싱글로 발매하기를 거절했을 때, 더 퀸은 그들이 지역 디스크 자키로 하여금 라디오에서 그것을 연주하도록 허락한 레이블과 제휴하여 영국으로 이주했습니다. 그 노래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고 밴드의 스타덤에 오를 수 있는 길을 닦았습니다. 1980년, 프레디는 호화로운 하우스 파티를 열었고 짐 허튼이라는 이름의 웨이터와 사귀게 됩니다. 폴은 리드에게 프레디를 솔로로 보내라고 설득하지만, 프레디가 그의 아이디어를 좋아하지 않자, 폴은 무지한 척하며 밴드와 논의하지 않고 리드를 해고합니다. 밴드 멤버들이 그들의 계획에 대해 논의할 때 스튜디오 안에서 긴장감이 고조되지만, 한 남자가 베이스에서 연주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것은 Bite the Dust라는 또 다른 히트곡으로 이어집니다. 1984년, 여왕은 I Want to Be Free라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금지되자, 계획은 틀어졌고, 프레디는 솔로 앨범을 녹음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독일 뮌헨에 사는 프레디는 전 여자친구 메리로부터 깜짝 방문을 받고, 라이브 에이드라는 특별한 자선 콘서트에 대해 설명합니다. 폴이 라이브 에이드에 대해 알리지 않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깨달은 프레디는 그를 해고합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폴은 프레디의 성적 탈선에 대해 공개합니다. 프레디는 소원해진 밴드 친구들과 재회하고 라이브 에이드 법안에 다시 가입하도록 설득합니다. 큰 콘서트 직전, 프레디는 자신이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그 밴드는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에서 계속 공연했고, 그들의 기여로 가장 가치 있는 밴드로 선정되었습니다. 에필로그에서 프레디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991년 11월 24일에 사망했습니다.

흥행

-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그중 한국에서는 2019년 4월 14일 기준으로 994만 67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퀸의 탄생지인 영국의 흥행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흥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음악 영화 중 최대 기록이며, 전작 '레미제라블'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청민정 여왕', '치광이 여왕' 등 퀸 팬들과 연관된 신조어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퀸을 기억하고 기억하는 60~70대 생들의 영향력이 크지만, 10~20대에 복고풍에 빠진 이른바 뉴트로족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은 '싱어롱'이라는 색다른 문화를 낳았습니다. 관객들이 조용히 영화를 관람하기보다는 공연과 영화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는 문화가 이어졌습니다. 영국과 미국으로 역수출되어 2019년 1월 11일부터 이들 지역에서 '싱어롱' 특별판이 상영되었습니다.

논란

- 이 작품의 TV 판권이 SBS 방송본부에 판매되자마자 설 연휴 사흘째인 2021년 2월 13일 SBS TV, KNN, 부산, 경남방송 등 전국 9개 민영방송망에서 설 특집으로 방영됐고, 영화 속 머큐리와 짐 허튼의 키스신이 삭제돼 국내 성소수자 단체들이 남성 지지자들의 키스신에 대해 "동성애를 해롭다고 여겨 인위적으로 편집한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SBS 편성본부는 "SBS 시청자상담실 일일 시청자 의견보고서에 기재된 애로사항 중에서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설 연휴에 방송한다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며 "지상파 방송국에서 15세 이상 시청자를 대상으로 저녁 시간대에 방송하는 설 특집이라는 점을 신중히 고려한 편집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상파 채널에서 영화를 방송할 때 지나치게 폭력적인 장면이나 흡연 장면을 인위적으로 편집하는 것처럼 직접적인 감동 장면도 편집해 설 연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음악영화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고발장은 "성적 지향으로 인해 특정인에게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지상파 방송은 다수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매체이기 때문에 동성 간 키스신 삭제·모자이크 상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관련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조장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민방연맹 지침은 "후지TV, TV아사히, NTV(닛폰TV방송망) 등 모든 상업방송사는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제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기획, 제작, 편집, 방송 등을 개선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7개월 만인 2021년 9월 18일 SBS TV 추석특집으로 재방영됐습니다. KBS 드라마본부 황의경 본부장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하반기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경우, 10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성장 과정과 이들을 둘러싼 사랑과 갈등을 드라마화한 뮤지컬 롬코 드라마로 동성애 논란으로 12% 미만의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1993년 KBS에 입사한 황의경 책임프로듀서는 2012년부터 드라마 제작과 편성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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