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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신과함께 인과 연 영화 소개, 줄거리, 연결성

by dolidoli84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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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신과함께-인과 연은 2018년 8월 1일 수요일에 개봉된 대한민국의 판타지 드라마 영화입니다. 2017년에 개봉된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이고 주호민의 만화책 신과함께를 기반으로 합니다.

8월 14일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 시리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쌍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또 다른 전환점을 제공했습니다

줄거리

- 인간이 사망한 후 저승에서 올라온 차사들이 망자의 이름을 세 번 부르면 망자는 저승으로 불려가며 죽음이 완료된다. 이렇게 불려간 망자들은 이후부터 49일 동안 저승을 돌아다니며 이승에서 저질렀던 죄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 이 심판은 총 7개로 살인지옥, 나태지옥, 거짓 지옥, 불의 지옥, 배신 지옥, 폭력 지옥, 천륜 지옥이 있는데 각각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죄에 대한 심판이며 각 지옥을 담당하는 대왕들 앞에서 진행된다. 심판의 판결이 유죄라면 지옥마다 다른 형벌을 대왕이 판결하는 기간 동안 받아야 한다. 유죄로 판결 받아 형벌을 마치고 나면 다음 지옥에서 똑같이 재판을 받고 무죄라면 다음 재판으로, 유죄라면 형벌을 받는다. 인간은 이승에서 수많은 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이러한 재판들을 무죄로 넘어가기는 어렵다. 그런데 가끔 모든 재판을 무죄로 통과하는 망자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망자는 환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재판은 망자 혼자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승의 재판과 비슷한 형태로 검사와 변호사가 존재하는데, 망자의 죄를 기소하는 판관들과 망자와 함께 지옥을 여행하는 차사들이 변호사 역할을 맡는다. 또 망자들 중에는 귀인이 있는데 귀인이란 망자들의 수명이 적힌 적패지 뒤에 귀인이라는 꼬리표가 붙고 정의로운 망자라는 뜻이다. 이들은 이승에서의 삶과 죽음의 과정이 의롭다고 불릴 만했기 때문에 7개의 지옥 중 재판에서 기소당하는 일조차 없이 바로 통과되는 일이 생긴다. 즉, 7개의 재판을 무죄로 통과하여 환생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인 것이다. 따라서 차사들에게는 변호하기 쉬운 고객이고 판관들에게는 유죄판결을 내리면 승진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승에서의 억울한 죽음으로 원귀로 변했던 김수홍은 강림차사에 의해 원래대로였다면 소멸시켜야 했지만 저승의 재판을 받게 된다. 이후 3차사인 강림, 해원맥, 덕춘이는 김수홍을 49번째 귀인으로 만들기 위해 불의지옥, 폭력지옥, 살인지옥을 거쳐 재판을 진행한다. 또한 재판 진행을 위해 진작 저승으로 데려가야 하는 허춘삼 할아버지의 죽음을 완료하여 저승으로 데려오는 임무를 3차사가 맡게 된다. 하지만 성주신의 방해로 임무를 실패한 해원맥과 덕춘은 손자인 현동이가 입학할 때까지 유보해주는 대신 염라대왕이 지워버렸던 자신들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알려줄 것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3차사는 자신들의 숨겨진 관계와 과거를 알게 된다. 한 인간이 죽은 후 저승에서 온 용선들이 세 번씩 고인의 이름을 부르면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불러들여 죽음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불리게 된 죽은 자들은 이후 49일 동안 저승을 돌아다니며 이승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재판을 받게 됩니다. 판결은 모두 일곱 가지인데, 살인지옥, 나태지옥, 거짓지옥, 불지옥, 배신지옥, 난폭지옥, 천상지옥입니다. 만일 재판관의 판결이 유죄라면 왕의 판결 기간 동안 지옥마다 다른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유죄가 인정되어 형벌을 마친 후 다음 지옥에서도 똑같이 재판을 받고, 무죄가 되면 다음 재판에서 처벌을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은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이 재판들을 무죄로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죽은 사람이 모든 재판을 무죄로 통과하고, 이 죽은 사람들은 다시 태어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재판은 죽은 사람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승의 재판과 비슷한 형태의 검사와 변호사가 있고, 죽은 사람과 함께 지옥을 여행하는 자동차 운전자와 죽은 사람의 죄를 기소하는 재판관이 변호사의 역할을 합니다. 또 죽은 사람 중에는 고귀한 사람이 있는데, 고귀한 사람이란 죽은 사람의 수명이 새겨진 명패 뒷면에 고귀한 사람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그저 죽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이승에서의 생사의 과정을 의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옥 7곳 중 재판에서 기소조차 되지 않은 채 바로 통과됩니다. 즉, 그들은 무죄로 7번의 재판을 통과하여 환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소유자들은 자신을 방어하기가 쉽고, 판사들은 유죄가 확정되면 승진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승에서의 억울한 죽음으로 고귀한 대의로 변한 김수홍은 이대로 소멸되었으면 강림차사에게 재판을 받게 되지만 저승의 재판을 받게 됩니다. 이후 제3계급인 강림, 해원맥, 덕춘은 김수홍을 49대 귀족으로 만들기 위해 불의와 폭력적 지옥, 살인 지옥을 거쳐 재판을 진행합니다. 또한 재판이 진행되기 전에 그를 저승으로 모아야 했던 허춘삼의 죽음을 이끌어내는 일도 제3계급이 맡게 됩니다. 그러나 성주님의 간섭으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해원맥과 덕춘은 임금이 입학할 때까지 손자 현동을 보류하는 대신 염라대왕이 지워버린 과거의 기억을 알려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를 통해 제3계급은 이들의 숨겨진 관계와 과거에 대해 알게 됩니다.

연관성

- 평범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지옥의 재판에 대한 기본 설정은 대체로 동일합니다. 그러나 1편의 주요 줄거리가 재판을 둘러싼 싸움이었다면, 속편은 3편의 과거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새롭게 등장한 성주신 캐릭터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이 영화의 전작인 신과함께-벌의 주인공이었던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이 2편에서 주연을 맡습니다. 1편에서 김자홍은 형 김자홍의 돈으로 법학을 공부하면서 대법관의 꿈을 키우던 청년이었습니다. 말을 잇지 못하는 어머니 밑에서 생활하는 고단함에도 따뜻한 성품을 지녔던 김자홍은 군대에서도 관심병사 원동연을 잘 돌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관심병사 원동연과 함께 초병 근무를 하던 중 김수홍이 실수로 원동연의 총에 맞습니다. 연락을 받고 달려온 박씨는 승진에서 사건이 누가 될까봐 원동연에게 시신을 묻고 사건을 숨기라고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김수홍은 살아 있었고, 억울하게 생매장된 김수홍은 죽은 사람이 아닌 원귀가 되어 형의 재판에 영향을 미쳤고, 이 세상에서도 어머니를 치료하던 박씨에게 위해를 가하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후 그는 어머니에게 인사하고 벌을 받기 위해 저승으로 이동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지만, 그가 양반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김자홍은 48대 환생이고, 전차병들은 김수홍을 49대 환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염라대왕이 천 년 전 저승 추격자로 활동하면서 49명의 전사자가 환생하면 전차병들도 원하는 모습으로 환생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1편이 끝날 때 전차병들은 김수홍을 데리고 왕을 방문하지만, 이들을 말리려는 왕의 병사들과 싸우려 하면서 끝이 납니다. 반면 1편에서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이 2편에서는 사건의 중심 인물로 등장합니다. 허춘삼이 인물로 1편에서는 김자홍과 김수홍의 동네 이웃이며, 간혹 전차가 지나갈 때 보통 사람들은 그를 볼 수 없지만, 전차의 존재를 삶의 끝으로 인식하는 인물로 지나갑니다. 2편에서는 이춘삼의 죽음이 3개의 사건 플롯 중 하나의 중심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성주님의 비호로 저승으로 불려가지 못했고, 3편에서는 타협 관계를 맺고 자신과 맞서면서 이야기를 나눈 사건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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