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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기생충 영화 소개, 줄거리, 수상경력

by dolidoli84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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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기생충은 2019년 5월 30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블랙 코미디 영화이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이며 한진원과 공동 집필했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이정은, 최우식, 박소담,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하였고, 5월 21일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된 제72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파란색" 이후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5월 30일 CJ 엔터테인먼트 배급을 통해 한국에서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다수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 5,755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줄거리

- 기택은 반지하에 사는 백수 집안. 옆집 와이파이를 훔쳐 동네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장남 기우는 명문대생의 친구 민혁을 만나 복과 술을 함께 가져온다고 하는 값비싼 족장을 받는다. 민혁은 세계적인 IT 기업 CEO 박씨의 딸 다혜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으나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갔고 기우에게 그를 대신해 새로운 과외 선생님으로 소개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동생 기우의 도움으로 명문대생으로 위장해 박씨의 집에 들어온 기우는 무사히 첫 수업을 마치고 아내 연교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기우는 박씨 집안의 막내 다송의 그림 선생님이 여러 번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생 기정을 다송의 새로운 그림 과외 선생님으로 소개한다. 기정은 인터넷으로 읽히는 미술치료에 조예가 깊은 사람으로, 다송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집에서 본 귀신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연교의 신뢰를 얻는다. 박사장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기정은 운전기사의 호의를 뿌리치고 차 안에서 속옷을 벗습니다. 이를 알게 된 박사장은 운전기사 윤씨가 자신의 차에서 심한 짓을 저질렀다고 추측하자 그를 해고하고 기택을 기정과 연교의 새 운전기사로 추천합니다. 세 사람은 가정부 문광의 복숭아 알레르기를 이용해 연교에게 문광이 결핵을 앓고 있다고 믿게 하고, 문광마저 집을 나가게 합니다. 기택은 박사장에게 가짜 중개회사를 소개하고, 연교는 기택의 아내 충숙까지 가정부로 고용합니다.
박 대통령 가족이 캠핑을 갔다가 다송의 생일을 맞아 집을 나서자 기택 가족은 거실에서 박 대통령의 술을 마시며 자신들의 집인 척합니다. 비가 오면 의문의 초인종이 울리고, 해고당한 문광은 인터폰을 통해 흉측한 얼굴을 드러냅니다.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해달라는 문광의 간곡한 부탁에 충숙은 "급해서 두고 온 것이 있어요"라며 마지못해 문광의 문을 엽니다. 문광은 지하로 향하며 벽장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 통로로 들어갑니다. 깊은 계단 아래에는 일정한 지하 공간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문광의 남편이 숨어 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이 집을 지은 건축가가 만든 일종의 방공호인데, 박 대통령이 입주하기 전부터 가정부로 일하던 문광이 남편을 몰래 데려와 묵게 한 것입니다. 다송이 본 유령 역시 한밤중에 몰래 음식을 훔치러 올라온 근대의 목격자였음이 밝혀집니다.

문광은 충숙에게 보답은 얼마든지 할 테니 남편을 잘 챙겨달라고 애원하지만 충숙은 되려 신고하려 한다. 그러나 몰래 지켜보던 기택, 기우, 기정의 실수로 네 사람이 사실은 한 가족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처지가 역전된다. 기택 가족과 문광 부부의 대치 끝에 근세는 지하실 파이프에 결박되고, 문광은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떨어져 뇌진탕을 일으킨다. 방공호에 갇힌 채 죽어가는 아내를 두고 오열하던 근세는 조명 스위치에 머리를 박아대며 모스 부호로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박 사장 가족은 큰 비로 캠핑을 취소하고 집으로 되돌아온다. 충숙은 아무 일 없던 듯 태연히 대응하는 한편, 나머지 기택 가족은 용케 숨어들어 들키지 않은 채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던 전개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치자 세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몹시 혼란스러워하고, 설상가상으로 폭우로 인한 물난리에 기택네 반지하 집이 침수되어 수재민이 되어버리고 만다.

다음날 다송이의 생일 파티가 열리고, 기택 가족은 연장근무라는 미명 하에 파티에 끌려와 피로한 기색으로 다시 모이게 된다. 침수된 집에서 수석을 가방에 가져왔던 기우는 수석을 꺼내 들고 방공호로 내려간다. 그러던 중 기우는 자신이 들고 있던 수석을 실수로 떨어뜨린다. 이후 문광의 상태를 살펴보는데, 갑자기 피투성이 얼굴의 근세가 나타나 기우의 목을 로프로 조르고, 도망가는 기우를 뒤쫓아가 수석을 빼앗고는 그대로 머리를 내리쳐서 기절시키고 거듭 수석으로 내리친다. 밖으로 나온 근세는 부엌에서 칼을 챙겨 생일파티 현장으로 나왔다가 기정을 알아보고는 그대로 달려나가 가슴을 찌른다. 순식간에 생일 파티는 아수라장이 되고, 근세는 충숙까지 죽이려 대치한다. 축 늘어진 채 업혀나가는 기우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기정을 본 기택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가 박 사장의 지시에 자동차 키를 던져주나, 쇠꼬챙이를 맞고 쓰러진 근세의 몸에 깔린다. 근세는 "박 사장님 리스펙"이란 유언과 함께 사망하지만, 정작 그가 누군지도 모르는 박 사장은 시신 밑에 깔린 차 키만 챙겨가려 한다. 박 사장이 근세의 몸냄새에 역겹다는 표정을 짓자, 그걸 본 기택은 칼을 들어 박 사장을 찌른다. 그리고는 아비규환의 현장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진다.

문광은 충숙에게 최대한 보답할 테니 남편을 잘 부탁한다고 애원하지만, 충숙은 이를 신고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기택, 기택, 기정의 실수로 네 사람이 사실은 한 가족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기택 가족과 문광 부부의 대립 끝에 근대는 지하실 파이프에 묶여 있고, 문광은 지하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떨어져 뇌진탕을 일으킨다. 방공호에 갇혀 죽어가는 아내를 두고 오열하던 근대는 조명 스위치에 머리를 부딪혀 모스 부호로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아무도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박씨 가족은 폭우로 인해 캠핑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에 충숙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꾸하고, 기택의 나머지 가족들은 들키지 않고 몰래 집을 빠져나간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전개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자 세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매우 혼란스러워지고, 설상가상으로 폭우로 인한 수해 위기로 인해 기택의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면서 수재민이 된다. 문광은 충숙에게 최대한 보답할 테니 남편을 잘 부탁한다고 애원하지만, 충숙은 이를 신고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기택, 기택, 기정의 실수로 네 사람이 사실은 한 가족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기택 가족과 문광 부부의 대립 끝에 근대는 지하실 파이프에 묶여 있고, 문광은 지하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떨어져 뇌진탕을 일으킨다. 방공호에 갇혀 죽어가는 아내를 두고 오열하던 근대는 조명 스위치에 머리를 부딪혀 모스 부호로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아무도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박씨 가족은 폭우로 인해 캠핑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에 충숙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꾸하고, 기택의 나머지 가족들은 들키지 않고 몰래 집을 빠져나간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전개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자 세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매우 혼란스러워지고, 설상가상으로 폭우로 인한 수해 위기로 인해 기택의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면서 수재민이 된다. 다음 날 다송의 생일파티가 열리는데, 기택의 가족들은 야근을 빙자한 채 파티에 끌려와 피곤한 기색으로 다시 모입니다. 침수된 집에서 서장을 가방에 넣고 온 기우는 서장을 꺼내어 방공호로 내려갑니다. 기우는 문광의 상태를 살피던 중 우연히 들고 있던 서장을 떨어뜨립니다. 이후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남자가 나타나 기우의 목을 밧줄로 조르며 달아나는 기우의 뒤를 쫓아가 서장을 빼앗고 그대로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시킨 뒤 처장을 내리치기를 반복합니다. 밖으로 나온 근혜는 부엌에 있는 칼을 들고 생일파티 현장에 나와 그 사실을 알고 그대로 뛰쳐나가 가슴을 찌릅니다. 순식간에 생일파티는 아수라장이 되고, 현 세대는 충숙을 죽이려 해도 대립합니다. 잔뜩 기대어 피범벅이 되어 죽어가는 기택을 보고 당황한 기택은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차 열쇠를 던지지만, 쇠꼬챙이에 맞아 쓰러진 현대 세대의 몸 위에 눕게 됩니다. 후기 세대는 "박사장을 존경한다"는 유언으로 죽지만,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박 대통령은 차 열쇠만 몸 아래로 가져가려 합니다. 박 대통령이 후기 세대의 냄새가 역겹다는 표정을 짓자, 이를 본 기택이 칼을 들어 박사장을 찌릅니다. 그리고 아비규환의 현장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다음 날 다송의 생일파티가 열리는데, 기택의 가족들은 야근을 빙자한 채 파티에 끌려와 피곤한 기색으로 다시 모입니다. 침수된 집에서 수석을 가방에 넣고 온 기우는 수석을 꺼내어 방공호로 내려갑니다. 기우는 문광의 상태를 살피던 중 우연히 들고 있던 수석을 떨어뜨립니다. 이후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남자가 나타나 기우의 목을 밧줄로 조르며 달아나는 기우의 뒤를 쫓아가 서장을 빼앗고 그대로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시킨 뒤 처장을 내리치기를 반복합니다. 밖으로 나온 근혜는 부엌에 있는 칼을 들고 생일파티 현장에 나와 그 사실을 알고 그대로 뛰쳐나가 가슴을 찌릅니다. 순식간에 생일파티는 아수라장이 되고, 현 세대는 충숙을 죽이려 해도 대립합니다. 잔뜩 기대어 피범벅이 되어 죽어가는 기택을 보고 당황한 기택은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차 열쇠를 던지지만, 쇠꼬챙이에 맞아 쓰러진 현대 세대의 몸 위에 눕게 됩니다. 후기 세대는 "박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유언으로 죽지만,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박 대통령은 차 열쇠만 몸 아래로 가져가려 합니다. 박 대통령이 후기 세대의 냄새가 역겹다는 표정을 짓자, 이를 본 기택이 칼을 들어 박 대통령을 찌릅니다. 그리고 아비규환의 현장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한 달 뒤, 기우는 병원에서 깨어나 사건의 후유증으로 모든 것을 비웃는다. 기우와 청숙은 사기와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 피자집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간다. 기정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나페고트에 묻히고, 기택은 그대로 '증발'로 저택을 탈출한 후 행방불명 상태로 남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형사의 추적이 잦아들자, 기우는 박 전 대통령의 저택이 잘 보이는 산에 찾아가 저택을 관찰한다. 이사한 집과 함께 살고 있는 독일인 가족의 집에서 우연히 점멸하는 불빛을 보게 되고, 이내 모스의 부호임을 깨닫게 된다. 내용이 해독되자, 그것은 다름 아닌 기택이 자신에게 보내는 긴 메시지였다. 기택은 사건 직후 갈 곳이 없어 방공호에 숨어 지내다가 집이 팔릴 때까지 겨우 살아남았다. 독일인 가족이 들어오자 새벽에 몰래 음식을 훔치며 현대와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아버지의 편지에 대한 기우의 즉답을 적어본다. 돈을 많이 벌 계획이 실현되어 집을 구입하고 기택을 구출하게 되지만, 영화는 기우가 반지하 집에 머물며 "그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수상경력

- 기생충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캐스팅 앙상블 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영어권 영화가 되었습니다.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에서 처음입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편집상, 미술상 후보에 올라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이 영화는 작품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등 4개의 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영어권 영화가 되었습니다.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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