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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택시운전사 영화 소개, 줄거리, 흥행기록

by dolidoli84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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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택시 운전사는 201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 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국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 운전사 김사복, 그리고 광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줄거리

- 1980년 5월, 만섭은 서울에서 택시 사업을 하며 외동딸을 데리고 착실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집 임대료가 많게는 10만 원이나 밀리기 때문에 집 주인으로부터 온갖 핀과 바늘을 얻어먹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 동수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뜻하지 않은 돈을 벌 기회를 우연히 듣게 된다. 통행금지 시간 전에 전라도 광주에 내려 서울에 다시 도착하면 일당 10만 원을 주겠다는 외국인 손님이 있다는 뜻이다. 밀린 세금을 한 번에 갚을 절호의 기회임을 생각한 만섭은 손님을 가로채기 위해 먹어야 할 것을 미루고 약속한 장소로 달려간다. 그 손님의 정체는 독일의 외국 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에 의해 확인된다. 이 사실을 몰랐던 만섭은 짧은 영어 실력을 십분 발휘해 차에 올라타고 광주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광주 가는 길은 도로와 산길을 막론하고 군인들로 가로막혀 있었고, 간신히 진입한 광주의 거리는 한낮에도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고, 가게의 셔터는 모두 닫혀 있었다. 의문투성이인 만섭과 달리 피터는 이상한 눈빛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트럭의 짐칸에 있던 대학생 일행을 발견한다. 피터의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던 대학생들은 영어가 가능하다는 재식에게 통역을 맡겼고, 이때부터 재식은 통역으로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재식의 안내로 광주의 시위 현장에 나온 만섭은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들이 백성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제서야 만섭은 피터의 진짜 정체와 광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된다. 그러나 그가 탄 택시는 고장이 났고, 혼자 집에 있는 딸이 걱정되는 상태에 처했다. 그러다가 광주를 떠나 시장에서 잔치국수를 먹은 뒤 신문에서 거짓 기사를 보고 다시 광주로 가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흥행기록

- 영화평론가 이용철은 "난기류에 휩쓸릴 때, 여러분은 몸을 스스로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별 7개를 부여했고, 영화평론가 허남웅은 "단순한 감정과 눈물 그 이상을 기대했습니다. 특히 이 조합에서"라고 말하며 별 6개를 부여했습니다.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티켓 판매 네트워크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8월 5일과 6일 총 1,906개의 스크린에서 221만 7,349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고, 436만 2,30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8월 10일, 배급사 쇼박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택시운전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6,001,694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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